커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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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이나 차트 성적으로만 보자면 밥 딜런보다 조금 더 뛰어나다. 도노반은 Top 10 히트곡만 봐도 1966년 "Sunshine Superman"이라는 싸이키델릭 포크 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으며 1967년 "Mellow Yellow"가 빌보드 핫 100 2위, 1968년 "Hurdy Gurdy Man"이 빌보드 핫 100 5위, 1969년 "Atlantis"가 빌보드 핫 100 7위 을 차지했고 그 외에도 2~30위권 및 40위권에 진입한 싱글들이 많이 있다.

밥 딜런은 일단 빌보드 핫 100에서 탑 10에 진입한 곡의 수는 4개이고 그 4개가 다 60년대라는 것도 같지만 밥 딜런은 2위 2개, 7위 2개로, 1위가 없다. 그러나 도노반이 그냥 60년대 중후반 싸이키델릭과 포크 락이 인기 있던 시절을 풍미한 한 시대의 가수라면 밥 딜런은 음유시인이다. 게다가 밥 딜런 자신은 싱글 차트에서 1위를 못했으나 The Byrds가 1965년 밥 딜런의 음악 "Mr. Tambourine Man"을 커버하며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가 있다.

그러나 딜런과 비교해 도노반을 한시대만으로 평하기엔 매우 부당하고 편협적인 평가이다. 도노반은 데뷔하자마자 딜런도 "Donovan...heh heh..our next target" "Right away I hate him!"이라 말할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1] 그의 진가는 사이키델릭에서의 활동이었다. 도노반은 큰 성공을 이룬 포크 활동보다도 사이키델릭에서 실험적 활동과 자신의 창의성으로 음악적 성취와 정체성을 거두었다. 또한 가사를 적는 방식도 고전의 시와 스코틀랜드,아일랜드의 전통,전쟁과 이념,경험과 느낌으로 조화를 이루었다. "Wear Your Love Like Heaven","Voyage Of The Moon","Curry Land","Happiness Runs"이 도노반의 가사방식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곡이다.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Sister Moon and Brother Sun" 활동으로 장르에 국한되지않고 계속된 성공으로 음악사에서 큰 영향력과 족적을 남겼다

-칠드런 오브 맨에 'There is Ocean'이 실리기도 했다.
-데이빗 핀처의 영화 <조디악 Zodiac>(2007)의 첫 살인장면에 'Hurdy Gurdy Man'이 흘러나온다. 이 곡은 또한 극의 후반부 중요한 씬에서 다시 등장하며 해당 영화의 Theme Song으로 긴밀하게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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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목록은 사진 참조

거래희망장소: 감나무 기사식당 .
경성고 건너. gs25 .
동교어린이공원 .
헬로인디아 인도음식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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