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LP 피노키오 사랑과 우정사이 다시 만난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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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LP 피노키오 사랑과 우정사이 다시 만난 너에게

취미/게임/음반 ∙

30,000원

커버 매우 양호
알판 사용감 적음 EX 음질 무관 실기스 있음

이 음반은 1992년 11월에 발렌타인 뮤직에서 CD로 먼저 발매했고 이듬해인 1993년 1월에 LP가 뒤이어 나왔다. 이 앨범은 흔히 피노키오 1집으로 불리지만 사실은 두 번째 앨범이다. 2년 앞서 발표했으나 거의 알려지지 못하고 묻힌 앨범 1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앨범의 녹음 당시 피노키오는 보컬 김성면, 기타 안정훈, 베이스 김민철, 키보드 이은호, 드럼 김의찬의 5인조 라인업이었다. 녹음에 참여한 기타리스트는 안정훈이지만, 앨범 발표 이후 활동에서는 안정훈 대신 이태섭이 기타를 맡았다. 김성면과 이태섭은 피노키오 활동을 마감한 후 K2를 결성해 함께 활동했고, 안정훈은 임재욱과 함께 포지션으로 활동했다. 드러머 김의찬은 1995년 26살의 나이에 뇌사 판정을 받고 사망했는데, 장기 기증 서약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부드러운 록 넘버 <다시 만난 너에게>로 김의찬과 김민철이 공동 작사하고 안정훈이 곡을 썼다. 밴드의 기타리스트 안정훈은 이밖에도 <먼 기억처럼>과 <슬픈 변명>, <나> 등을 작곡했고 <소중한 너의 모습>을 작사하며 앨범에 기여했다.
김성면과 이은호 등 다름 밴드 멤버들도 송라이팅에 참여했다. 최대 히트곡 <사랑과 우정사이>는 그룹 공중전화 출신으로 당시 이승환과의 프로젝트 이오공감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던 오태호가 작사 작곡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1994년 퓨전 재즈 밴드 데이지의 노래로 알려진 박광현의 곡 <달리기>를 이 앨범에 먼저 수록했다는 점이다. 데이지 버전이 재즈적인 색채가 강한 반면 피노키오 버전은 상대적으로 거친 록의 느낌이 난다. 그밖에 장필순이 코러스로 참여했고, 김현규와 함께 김성호가 앨범 디렉팅을 맡았다.

이 앨범이 히트하면서 1990년 발표한 피노키오 1집도 재조명되어 1994년 CD로 재발매했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스무살짜리 피노키오의 하루>를 새로 녹음한 버전과 오리지널 버전, 1990년 버전의 3가지 버전을 실었다. 당시 보컬리스트는 김동후였다.
가요 중에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노래한 곡이 많다. 한마음의 <친구라 하네>, 015B의 <친구와 연인>, 김건모의 <넌 친구? 난 연인!>, 엄정화의 <하늘만 허락한 사랑>, 쿨의 <친구가 연인이 되기까지>,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고작은 이 테마 중에서는 고전이 된 이 앨범의 최대 히트곡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데 별다른 이견이 없다. 이수영, 박혜경, 포지션, SG워너비 등 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리메이크했고,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끊임없이 불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시 만난 너에게 - 피노키오 (가요앨범 리뷰, 정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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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목록은 사진 참조

거래희망장소: 감나무 기사식당 .
경성고 건너. gs25 .
동교어린이공원 .
헬로인디아 인도음식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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