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코스테 패딩(₩60,000): 정가 66만원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오래되었지만 몇번 안 입어서 컨디션 좋아요. 넥라인과 소매에 시보리 있어서 더 따뜻하고 키 161기준 허벅지 1/3정도 덮습니다.
구입시 매장에서 추천해준 사이즈인데(정55) 안에 두꺼운 이너를 입으면 끼고 답답하더라구요, 44분들께 잘 맞으실 것 같아요!
코트입기 추운 날 여성스러운 옷에도 잘 입어지는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에요. 필요하시면 구입시 받은 옷걸이 함께 드려요.

2. 산드로 Rikka 원피스(₩70,000): 프랑스 직구로 38만원에 구매했어요. 38사이즈이지만 66이시면 살짝 타이트할 것 같고, 55이신 분이 입으시면 예쁘게 맞을 것 같아요!
161cm 기준 무릎 살짝 위로 올라오는 기장이에요. 구입 후 10회 미만으로 착용했고 오염이나 하자 없습니다!
드라이클리닝 완료 후 보관중이에요.
소재는 실크 100이고 안감 있어요. 수채화같은 파스텔톤 색감이 예뻐서 여름 뿐만 아니라 봄,가을에도 가디건과 함께 데이트룩, 하객룩으로 입기 좋습니다!

3. 프븏스(PVCS) 찰랑티셔츠(₩4,000): 인플루언서 춈미가 대표로 있는 프븏스의 기본티입니다. 저는 오래 전 구입했는데 아직까지도 리뉴얼되어서 꾸준하게 출시되는 스테디 제품이에요. 이름만큼 찰랑거리는 얇은 원단에 착용감이 좋아요. 한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단독 또는 이너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 높습니다. 세탁기 돌려도 늘어짐이 거의 없으나 보풀이 약간씩 올라왔고, 소재 특성상 구김 잘 갑니다. 엉덩이 덮는 기장이고, 소매가 손을 가릴만큼 길어 여리여리해보이지만 살짝 불편하기도 합니다..! 프리사이즈라 66까지 잘 맞아요.

4-5. 프븏스 이조트 하의(₩3,000): 프븏스 스테디 이지조거트레이닝 팬츠입니다. 사이즈는 F1(44-66,기본기장), 2년전 구입해서 엄청 자주 입고 세탁기 막 돌렸는데도 보풀 하나 없이 깨끗하고 허리밴딩도 밑단 시보리도 짱짱합니다. 옷을 잘 만드는 브랜드에요.
뒷부분에 락스자국이 크게 남아있어 저렴하게 올립니다. 저는 개의치 않고 입고 다니긴 했는데 눈에 띄게 표가 나긴 하니 참고해주세요.

6-7. 보웬 카라니트(₩8,000): 도매 브랜드 보웬의 카라니트입니다. 제품 퀄리티 좋은 브랜드에요. 채도 낮은 파스텔톤 핑크 색감이 예쁜 옷이고, 얇은 니트라 봄 가을에 입기 좋아요!
한쪽 카라 안쪽 부분에 약간의 올 풀림?이 보이는데 바깥쪽에서 보거나 입었을 땐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개어서 보관해서 구김이 많아요. 사이즈는 정55까지 맞으실거에요.

8. 레이어드 원피스(₩8,000): 보세 매장에서 구입했는데 원단 도톰하고 퀄리티 좋아요. 한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입을 수 있습니다. 셔츠나 기본티, 겨울엔 목폴라와 함께 입을 수 있고, H라인 치마로 단정한 스타일이에요. 구김 안 가는 원단에 안감 있으며 키 161 기준 정강이 덮는 길이입니다.

9. Jeep 모자(₩2,000): 캡쪽에 약간의 변색 있습니다. 문의 주시면 상세사진 보내드릴게요.

10. 큐빅 쪼리(₩3,000): 양쪽 모두 엄지발가락쪽에 까짐 있어요. 바닥이 딱딱해서 착화감 편하진 않지만 큐빅이 포인트 되어서 예쁘고 동네 마실용으로 휘뚤마뚤 신기 좋아요. 사진에 보이는 하얀 점들은 물티슈로 닦으니 어느정도는 지워지는데 완전히 지워지진 않네요

문의 주시면 상세사진 보내드릴게요.
사이즈는 최대한 설명 도와드리겠지만 같은 키와 몸무게여도 사람마다 체형이 다 다르기에 옷에 기재되어 있는 사이즈 정보 외의 상세 치수는 안내가 어렵습니다..!

문고리 혹은 상하동 직거래 선호하고
택배거래시 배송비는 별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