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lp 장덕 -님 떠난 후 이팔청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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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lp 장덕 -님 떠난 후 이팔청춘의 고백

취미/게임/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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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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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삶을 지나 장덕이 맞이한 두 번째 전성기
10대 시절 오빠 장현과 남매 듀엣 현이와덕이로 활동한 장덕의 개인사는 굴곡의 연속이었다. 부모의 이혼으로 느낀 외로움을 음악 활동으로 간신히 이겨냈지만 불운은 끝나지 않았다. 아버지의 재혼 이후에는 갈등 끝에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어머니를 따라 음악 유학을 떠났던 미국에서 한 결혼도 결국 이혼으로 끝났다. 1983년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2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날 찾지 말아요>만이 고만고만한 히트에 머물렀다.
1985년 발매된 현이와덕이 재결합 앨범 중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가 히트하면서 장덕은 다시 주목을 받았다. 특히 1986년 이은하의 앨범에 수록된 히트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의 히트는 작곡가로서 그녀의 능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확인시켰다. 그리고 이은하의 앨범이 발매된 지 한 달 뒤에 아세아레코드에서 장덕의 정규 4집이 나왔다.
당시 장덕은 작사 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었을 뿐 아니라,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음악 공부를 하며 프로듀서로서의 감각을 익혀 귀국했다. 월간 「음악세계」 1986년 11월호에 실린 이은하와 장덕의 대담에는 이은하의 곡을 그녀가 직접 믹싱까지 했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장덕은 귀국 후 만든 곡들을 엔지니어와 함께 밤을 새워가며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그녀가 작곡을 도맡은 총 10곡이 담긴 앨범에는 이전 작품들에 비해 훨씬 더 펑키하거나 로킹한 사운드를 지향한 업템포 곡이 많았다. <소녀와 가로등>, <날 찾지 말아요>와 같은 과거 히트곡들이 주로 애상적 팝 발라드였다면, 이 앨범에서 장덕은 해외 팝의 유행 경향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님 떠난 후>를 비롯해 <어느날 갑자기>, <아무도> 등 앨범 전반에서 신시사이저 전자음을 활용한 편곡과 알앤비의 펑키한 베이스 리듬이 강해졌다.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대표곡 <님 떠난 후>

처음 이 앨범에서 음반사가 밀었던 곡은 <님 떠난 후>가 아니라 <어른이 된 후의 사랑은 너무 어려워>였다. 하지만 <님 떠난 후>는 그녀의 음악 인생 전체를 통틀어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메가톤급 히트곡이 됐다.

<님 떠난 후>는 KBS TV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수상했고, MBC라디오 「금주의 인기가요」, PCI 뮤직 박스, 전국 DJ 연합회 차트 등 각종 가요 인기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당시 주요 언론은 이 곡의 히트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음악 관계자들은 이선희, 정수라와 더불어 장덕을 ‘1980년대를 대표하는 3대 여가수’로 평가하기 시작했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치마보다는 바지를 즐겨 입어 ‘바지 삼총사’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1986년 6월 26일 초반이 발매된 이후 이 앨범은 CD로 재발매된 적이 없다. 현재 3집 이후의 다른 정규 앨범들처럼 디지털 음원으로는 감상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님 떠난 후 / 이팔청춘의 고백 - 장덕 (가요앨범 리뷰,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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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목록은 사진 참조

거래희망장소: 감나무 기사식당 .
경성고 건너. gs25 .
동교어린이공원 .
헬로인디아 인도음식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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