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3월 에디션으로,
책발전소 레터와 가이드 함께 드립니다.

북클럽 에디션은 주황색 표지에 녹색 띠지인데,
책이 참 예쁘네요.

책은 총 2번 읽었는데,
다른 책도 그렇지만 그 때 저의 모습에 따라
다가오는 글귀들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그 땐 아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같고
3~4월경 읽었을 때보다
7월에 다시 봤을 때 들어오는 글귀들이 더 많더라고요.

공통 된 생각은, '언급 된 영화들 중에 제목은 알지만 보지 못한 영화들이 많아서, 그 영화들 찾아 보면서, 책에 언급된 번역에 대한 황석희님들의 번역에 대한 생각 조각들 찾아 보는 재미가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황석희님이' 번역계의 성시경'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네요. 성시경을 좋아합니다만, 황석희님도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