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가품 조심(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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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가품 조심(필독)❗️
여성잡화 ∙
1,004원
여러분,
보통 중고가는 특정 가격에 올라오는데 30~50만원 하는 향수의 미개봉 새제품이 10~15만원 밑으로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1. 가격이 수상하리만치 낮으면 의심할 것
2. 병행수입이라며 영수증 제시 못하는데, 엄연히 병행수입은 정식 수입절차를 밟은 제품이라 없을 리가 없음.
2-1. 정품 이라는 카테고리 내에 정식수입과 병행수입이 모두 있으며, 정식수입은 국내 공식수입업체 (신세계인터네셔널, 이엘씨에이 등등)에서 수입하여 “국문택” 이 있는 향수가 정식수입품
2-2. 병행수입은 공식수입업체 외에 업체 (퍼퓸그라피 등)에서 수입허가를 받고 들여오는 제품. 이것 역시 “국문택” 이 있음!!!!!!
2-3. 국문택이 없으면 직구템이거나 면세품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 개인통관고유번호 등 통관시 무조건 필요한 정보들이 있기에 영수증이 없다면 말이 안됩니다.
면세점도 보통 영수증은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면세품은 본인 사용용으로 구매한 제품 말고 판매할 목적(구매빈도와 구매량 등으로 판단)인 제품은 면세통관 후 판매하면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받습니다.
향수 잘 모르고 구분 잘 못하시면 사지마세요.
2-4. 친구한테 받았다느니, 선물받았다느니.. 변명은 가지각색이니 인증 못하면 안사는게 맞습니다. 그럼 가품 선물해주는 친구네요?😅 인생에서 떼어놓으셔야죠.
3. 정품 향수도 본디 호르몬을 교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한 경우 / 발달이 끝나지 않은 아이들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근데 어떤 향료가 들어간지도 모르는데… 싸구려 향료가 들어가서 처음은 향이 비슷할진 몰라도 점점 이상해지고 달라지고 지속력도 짧고 발향도 안되는데 어떤 재료가, 어떤 화학물질이 들어간지도 모르는 화학약품을 몸에 뿌리고 싶으십니까? 그게 나중에 암을 일으켜도, 어떠한 병이 생겨도 향수 탓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3-1.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은 피부로 흡수되어 영향을 미칩니다. 비단 정품도 피해갈 수 없는데 정체불명의 화학물질을 몸에 뿌린다는건 스스로의 몸을 망치는 길입니다.
4. 가품 판매하는 사람들 보면 만든지 며칠 안된, 매너온도가 기본온도인 36.5도 혹은 그 아래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일까요?
본계로 팔다가 신고먹자니 겁나니까 가계정 파서 몇명 등쳐먹고 튀려고 하는 겁니다.
보이는 족족 열심히 신고하지만 또 새 계정 파서 나옵디다.
5. 그 가품 판매자들한테 연락해보면 병행수입이라 영수증이 없네, 친구가 줬네, 싸게 가져가는데 뭘 물어보시는게 많냐 등등..
그냥 사업자신고는 당연히 안했지만 팔아먹고는 싶은 블법 업자들입니다. 구매하려는 사람들도 알아서 걸러야 합니다.
6. 특히 이런 사람들은 대면거래 안합니다. 택배만 한다거나 비대면거래 해요. 자기도 가품 파는거 아니까 걸릴까봐 두렵거든요. 변명은 알아서 걸러 들으시고..
7. 향수 잘 모르시면, 정가품 물어볼 정도로 구분할 줄 모르시면 안사는게 맞고, 비싸더라도 직접 백화점 가서 사시는게 낫습니다. 그게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이롭습니다.
8. 브랜드에서 실제로 만들지 않은 미니어처 세트 (10미리, 30미리 등)도 많습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9. ❗️그럼 국문택도 위조할 수 있지 않느냐! 하실 수 있는데 국문택 위조는 공문서 위조로 들어가서 처벌의 수준도 다를 뿐더러 민사/형사처벌을 모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안합니다.
업자들 보다가 화가나서 적습니다. 주변에 꼭 알려주세요.
네줄요약
1. 국문택 없으면 사지말자 (정가품 구분 스스로 못하면)
2. 당근에 올라오는 미개봉 향수랍시고 싼 제품들은 가품 티가 확 난다. 사지말자. 싼게 비지떡이다.
3. 병행수입도 국문택 있다. 면세점이랑 직구만 없다. 근데 직구도 개인통관고유번호 적어야해서 어차피 영수증이 필수로 있고, 면세점도 카드결제 내역이 있을것이다. 없다면 가품일 확률 9999%이니 사지말자.
4. 그냥 백화점 정품 사는게 여러모로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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