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내용
盡日尋春不見春
하루종일 봄을 찾아도 봄을 볼수 없었네
芒鞋遍踏壟頭雲
집신이 닳도록 먼 산 구름 덮인 곳까지 헤맸네.
歸來笑撚梅花臭
돌아와 활짝웃는 매화가지 잡으니
春在枝頭已十分
봄은 가지 끝마다 이미 만발해 있었는 것을.!

靈鷲山 三笑窟 圓光 鏡峰

통도사 극락암 경봉 큰스님 친필 유묵입니다.
혹시 도난 당할까봐 5천만원 보험까지 들어두었던 참으로 귀한 큰스님의 유묵입니다.
스님의 유묵서첩 책자에도 실리지 않는 유일한 유묵입니다. 뜻있는 분께서는 연락주십시요.

크기 : 세로 154 cm 가로 51cm
문살 액자에 전면 유리가 있어 촬영할 때 약간 비치는 하얀 부분이 있습니다. 하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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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 협상
타인의 물건에 고깜놔라 대추놔라하는 인간들 이곳에서 조심하기 바랍니다~난설 긍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