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는 동생한테 CB400을 사와서 근 1년동안 순정화만 시켰습니다. 머플러는 코멧꺼 껴져있지... 케이블도 다 늘어나고 캬브 상태도 말이 아니었죠. 일일히 발품팔아 핸들을 제외하고 순정화 시켰으며, 핸들은 신형 카타나 제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작업한 내용은 지인분께서 보유하고 계시던 브이텍3 볼도르용 시로바이 세트를 거금을 들여 장착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800만원이 넘게 들어간 녀석이나 생활고의 문제로 급히 판매해봅니다.

구매하시는 분께는 인젝션용 탱크, 신형볼도르 카울 및 스테이, 구형 볼도르 헤드라이트 등 불용품 전부 드릴 예정입니다. 각개만해도 금액이 꽤 되는 제품들입니다.

소소하게 TPMS, SP커넥트 무선충전기, 바엔드미러가 장착되어 있고, 쇼바도 교체하였습니다. 캬브다보니 냉간에 약해 알피엠을 살짝 높여서 조절해두었고(직접 조정 가능합니다), 이그니션 코일은 한번 점검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