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하면서 고급스러운 드레스 찾다가 결국 해외제작한 드레스 입니다.

제가 본식에 1회 입었습니다.
상태는 최상입니다. 비즈랑 샤 디테일 보세요

전체 비즈에 + 큐빅 +진주 들어가서
사진에 은하수 잘잘 흐르는 듯이 찍혀요.

<사이즈>
가슴83/허리65/골반88로 맞춤제작

->코르셋 드레스라 55-66반까지도 문제없이 가능
(오히려 -44후반-저한테는 조금 커서 당일 핀가봉 했어요. 더 날씬한 분들은 수선하셔야 함.)

<기장>
본인 키160+구두 10cm 고려해서 기장 맞춤
(아담신부들 자기 키만큼 양손에 끌어올릴필요x)

<디자인>
-하트탑+ 비대칭 샤 덧댐 +
세련되게 흐르는 공주라인
(골반에서 뽕 튀어나오는 스타일 아니라서 길어보여요)
-컬러 아주 은은한 미색(혼자있으면 화이트같은 밝은색)
-몸체부분 아주 은은한 비침 있음.
우아해보이고 비싼 값 함.
-허리선이 미묘하게 높아서 비율이 좋아보임
-제가 디자이너랑 소통하면서 변형을 거쳐서 나온 디자인이에요. 유일합니다. 그리고 새거니까요

한마디로 이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신상드레스를, 어떤 고마운 신부가, 추가금내고 퍼스트웨어로 먼저 입어줘따.... 그래서 난 두번째로 입는ㄷㅏ...!! 개이득이다

<체크포인트>
-대여하러 가보시면 알 거에요.
이런 퀄리티, 비즈, 디자인 디테일.
저도 발품 팔다 팔다 성에 안차서 힘든 길을 갔답니다..
아담러블리 신부님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화려한데, 귀여운데, 비싸보이면서, 청순우아 도 같이 있는 드레스, 진짜 보신적 있나요
전 진짜 없어요.
모두 좀 과하거나 왠지 모르게 한끝이 부족했어요.

저렴하게 셀프웨딩 드레스 찾으시는 분 보다는,
극상의 화려함+러블리+고급미 이걸 추구하는 분이 사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싼건 맞습니다.)

-비즈 +큐빅 디테일, 소재 극상 입니다.

-웨딩드레스가 수수해서 후회하는 사람은 있어도, 화려해서 후회한 분은 못봤습니다.
고급 실크 + 늘씬한 라인으로 아예 다른 추구미로 가실 것 아니면, 비즈나 디테일은 다다익선입니다. 특히 실내는 빛날수록 예뻐요.

-미리 구매하면 웨촬에도 활용가능하니 두배로 이득

-패티코트 지퍼일체형(분리가능. 샵에서 같이오는 꼬질이 속치마 안입어도 됨...)
개인제작 드레스는 이런게 가능하더라고요. 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