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앤더슨 벨 압구정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당시 울마크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들을 판매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소재도 굉장히 좋고 따뜻합니다. 소재는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룩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매장 직원 분께서 흰 티에 긴 헐렁한 연청바지 그리고 이 자켓 입고 계신 것 보고 너무 예뻐서 구매했으나, 브랜드 특성 상 디테일이 많아 잘 입게 되지 않아 올립니다. 드라이 완료되었습니다.

앞면은 진한 남색으로, 위 덮개 없는 주머니 2개 달려있고 목 컬러를 보시면 일부가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뒷면은 전체 스트라이프로 절개 되어있어 활동하기에 편하고 허리띠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허리띠도 앞뒤가 남색/스트라이프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단추는 따로 없어 열어서 입는 자켓이며 팔이 생각보다 길어 접어 입으셔야하는데, 소매 버튼이 없습니다. 어깨는 패드가 들어있습니다.

여성용으로 나왔지만 남성분들도 마른 분들은 입으실 수 있을 것 같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성분들에게는 오버사이즈라 넉넉하게 입으셔야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직거래는 낙성대역 1번 출구에서 선호하고 택배비 부담하시면 편의점 택배, 우체국 택배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