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제품으로 구입해 비 맞은 적 없고 봄 가을 날씨 좋을 때에만 세 번 피칭했습니다. 그 중 한번은 캠핑장 데크라 텐트 팩은 10개 중 6개만 사용했습니다. 파쇄석이 깔린 곳인데도 잘 들어가더군요.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매쉬 이너 텐트 포함입니다. 이너 텐트는 A쉘터 설치 후 간단하게 고리로 걸면 됩니다. 네번째 사진의 렌턴 고리와 같습니다. 바닥 고정도 스트링으로 A쉘터에 연결됩니다.

일괄 판매만 합니다.

6개면에 스커트가 있어 극동계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에 맞는 침낭/매트는 필수고요. 넓은 면은 물론 좌우 끝도 열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제로그램 제품들이 그렇듯 피칭했을 때 예쁩니다.

두번째 사진은 포함된 기본 폴을 가장 높게 올렸을 때입니다. 저는 이너 안에 야침을 높은 위치로 넣어 쓰느라 그랬고요. 야침 낮은 위치나 바닥에 매트로 쓰실 분은 더 낮추면 동계용으로 충분합니다.

세번째 사진 보시면 저 코트가 꽤 와이드입니다. 2인이 사용 가능합니다.

접었을 때 꽤 컴팩트하고 무게가 가볍습니다. 쉘터가 42x15x15cm이고 이너텐트도 33x13x13cm인대, 둘을 합쳐도 2.5kg이라 백패킹, 모토캠핑, 오토캠핑 서브용 등등 활용성이 높습니다.

텐트 44만원, 이너 1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캠핑을 다니는 스타일이 바뀌어 절반 가격에 내놓습니다.

동작구청 후문에서 직거래 합니다. 노량진, 흑석, 신길, 여의도, 상도, 용산, 영등포 정도는 가져다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