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양호
알판 사용감 거의 없음 니어민트

-SUZANNE- 롤링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곡 500 중 284위

-SO LONG MARIANNE-Pitchfork Media는 "1960년대 가장 위대한 노래 200곡" 190위
노래 속 주인공이며 한 때 연인이었던 마리안 일렌은 2016년 오슬로에서 백혈병으로 생을 달리했다. 그녀가 죽기전 코헨은 그녀에게 편지를 썼다.
우리는 너무 늙었고 망가졌어. 곧 당신을 따라갈 것같아. 그저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랄 뿐이야. 오랜 친구여 안녕..조만간 보자...
그리고 마리언이 죽은 몇 달 뒤 레너드 코헨도 백혈병으로 그의 옛 연인을 따라갔다.

-FAMOUS BLUE RAINCOAT- 편지 형식으로 작성된 가사는 사랑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모호한 말들로 풀어간다. 많은 라인이 단장단격(短長短格), 영시(英詩)에서의 약강약격(弱强弱格) 형식으로 되어 있다. 화자는 제인(Jane)이라는 여성과 'my brother, my killer(나의 형제, 나의 살인자)'라고만 알려진 남자 수취인 사이의 삼각 관계, 그리고 그로 인한 이별을 담담하게 읊조린다. 1970년 한 콘서트에서 코헨은 이 곡의 가사가 성적 소유에 보내는 비난이라고 말한 바 있다. [출처]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250
참고로 파란색 비옷은 고난과 시련에서 방패막이 되는 수단이라는 상징을 가지고 있음

BIRD ON THE WIRE-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6월 22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 중 47위

문학과 음악 두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발자취를 남긴 레너드 코헨은 2010년 제53회 그래미상 어워드 평생 공로상을 비롯해 2011년에는 스페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스투리아스 왕세자 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재다능한 그의 음악은 영화감독들에게 찬미의 대상이었다.OBS
60년대 후반의 가장 성공한 싱어송라이터인 레오나드 코헨(Leonard Cohen)은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뮤지션으로서의 본격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한 늦깍이 아티스트이다. 이미 소설 [The Favourite Game](63), [Beautiful Losers](66)를 비롯한 일련의 저서를 통해 뛰어난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었던 그는, 문학적인 감각과 재능이 표출된 가사로 당대 라이벌이었던 밥 딜런(Bob Dylan)을 능가했으나, 다소 단조로운 모노톤의 목소리를 가진 그로서는 독특한 가창력을 지닌 밥 딜런에게 우위를 빼앗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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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목록은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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