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은 책 내놓습니다~ 직장인, 공부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24시간이 늘어나는 기적, 시간을 버는 기술이 달라졌다 오늘도 열일로, 열공으로 하얗게 불태웠는가? 이보다 충실할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보냈지만 어쩐지 시간에 쫓기는 기분이지 않은가, 혹은 왜 이리 시간을 허투루 보냈는지 자책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 하지만 시간의 가치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시간이 능력, 돈, 성과로 치환되면서 가치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왜 이렇게 차이가 생기는 걸까? 바로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주52시간 근무제, 워라밸, 저녁이 있는 삶 등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쉴 수 있는 환경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체감상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소화해야 할 업무의 양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은 효율의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적게 일해도 얼마나 효율적인지에 따라 성과도 달라지고 자유 시간을 만끽하는 기분도 달라진다. 인간에게는 다양한 능력이 있지만, 이제는 시간 관리법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그래서 『신의 시간술』이라는 거창한 제목의 이 책에서는 더 적게 일해도 더 많은 업무량을 소화하고 충분히, 제대로 쉴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병원에서 매일 외래 환자 진료와 병동 회진, 회의와 논문 준비로 겨우 막차를 타고 퇴근하는 지옥 같은 생활을 반복하다 이명이 찾아왔다. 그리고 의사에게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귀가 안 들릴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고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삶의 방식을 바꾸었다. 그동안의 시간 사용 방법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 하루 중 집중력의 흐름을 파악하여 시간대에 맞는 업무 실행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였고 자유 시간을 창출해 그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하여 의사로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갔다. 그의 시간 관리법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을 일직선의 일차원으로 보지 않고 집중력과의 관계를 통해 이차원의 면으로 파악했다는 점이다. 그런 흐름 속에서 뇌의 골든타임을 발견하여 아침, 점심, 저녁 각각의 시간대에 맞는 가장 최적의 업무와 휴식을 취해 떨어지는 집중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마치 직소 퍼즐처럼 시간대에 맞는 조각을 끼워 넣기만 하면 하루의 시간 효율이 달라지고, 업무는 물론 일상에서의 행복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그가 소개하는 궁극의 시간 관리법이라면 정말 24시간이 늘어나는 효과를 느낄지도 모르겠다. 책 깨끗합니다(낚서, 구겨짐 없음) 예민하신 분x 정가: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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