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치에서 160만원에 판매하던 제품입니다.

마르지엘라가 가장 흥하던 시즌에 나온 제품이며
시그니처 소재인 페인팅 크랙 레더 소재 어퍼에 오버핏 스니커 솔이 붙어있는 퓨전 타비 부츠입니다.

착용감이 매우 좋으면서 신발 하나로 고감도의 하이패션을 연출하기 쉬운 제품입니다. 그만큼 손이 자주 갔고 덕분에 학생때 팔로워 좀 모았었네요.

현재는 고감도의 패션을 소비하지 않게 되었고 핫플의 멋있는 사람이 되는 것 보다 휴양지에 쉬러 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좋아하게 되어 판매합니다.

사용감이 좀 있지만 크랙 페인팅 레더 특성상 애초에 빈티지하게 출고되는 제품이고 신을 수록 예쁘게 에이징 되는 제품이기에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