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옷이라 1회 착용 후 세탁해두었다가 미련 버리고 당근마켓에
올립니다.

가장 큰 특징은:
1) 조끼와 상의가 각각 얇은티 보다 더 가볍습니다. 200g도 채 안 됩니다.
솜털과 깃털 충전재입니다.

2) 얇게 누빔되어 두께가 정말 얇고, 부드럽습니다.

3) 먼지 붙어도 표나지 않는 색상이고,
구김없는 폴리에스터입니다.

3) 팔길이 수선집에 가서 시착 전부터 5센치
줄였고, <공구르기>라 원상태로 입으려면, 실밥만 제거하시면 됩니다.

4) 활동성 있게 활용하실지 몰라 실밥 일부러 풀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고 디자인이어서
좋았는데..저에겐 살짝 타이트했고, <운동해서 입어야지..> 기다렸지요.

그리곤 아시죠?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여름 빼고, 3계절 활용도 높게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특히 봄, 가을에
50% 할인가 <79,000원> 구매한 옷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