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내놓은 가격의 절반으로 낮췄어요.

어디에 걸어도 우아하고 딱 떨어지는 작품입니다. 의미도 있고요.

시인, 교사로 정년 퇴임 이후, 말년에 화가로 활동하셨어요.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76세( 2008)에 첫 개인전을 열고, 이후 이강숙총장과 함께 기부전 등 여러 전시회를 여셨죠.
저명한 음악 평론가이자 저술가, 소설가 그리고 한예종 초대총장이셨던 고 이강숙 선생의 부인이시기도 하지요.

원화. 유화. 작품의 고결한 느낌이 좋고 우아해 마음을 끌어 산 그림이에요. 마치 백자, 백합을 보는 듯 하지요. 뒷면 사인.진품.

* 캔버스 그대로 거셔도 좋고 고풍스런 엔틱 액자를 하셔도 예쁩니다. 제가 별도 액자를 해서 내놓으면 비싸져서 캔버스 그대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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