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올림피아사의 트래블러 디럭스 독일어 타자기입니다.

QWERTZ 배열 사양으로,
일부 알파벳 배열이 다른점과 움라우트 기호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쿼티 영문 배열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65년도 생산품으로,
과거 분단 국가였던 서독에서 생산된 버젼입니다.

'Splendid" 라는 이름값을 하는 녀석으로,
디자인이면 디자인, 구동감이면 구동감 뭐 하나 나무랄게 없는 타자기입니다.

자잘한 세월의 흔적은 약간 있으나,
보존 상태 또한 무척이나 우수한 개체로,

환갑을 바라보는 연식이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아담한 사이즈에 클래식한 디자인, 그리고 훌륭한 성능까지 모두 갖춘 제품입니다.

입고 후 작업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윤활 및 점검
-스페이스 바 수리
-캐리지 레일 구리스 작업
-인덱스류 클리닝 작업
-마진 인디케이터 분해청소
-하우징 단차 수정
-외장부 폴리싱 및 왁스작업
-크롬 파츠 폴리싱
-새 리본 장착

전용 케이스 포함입니다

circa 1960, Made in Western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