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파두lp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2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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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파두lp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2LP

취미/게임/음반 ∙

15,000원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Amalia Rodrigues 2LP
커버양호
알판EX+~NM
속지있음
2lp 1.5만

(운영 정책에 의한 URL 자동 숨김)
검은 돛배 링크
그 옛날 뱃사람들의 애환을 노래함

가난한 어린시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거리에서 오렌지를 팔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17살에 카페사장의 눈에 들어 프로에 입문한 그는 스페인으로 가게 되고 프랑스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한다. 1954년 프랑스 영화 Les Amants Du Tage (과거를 가진 사랑)에서 아말리아는 검은 옷에 검은 숄을 걸치고 ‘Baroco Negro (검은 돛배)를 부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그리움과 향수라는 뜻을 지닌 포르투갈인들만의 독특한 정서 ‘사우다드’를 담은 파두. 기타가 눈물을 흘리는, 인간의 근원적인 슬픔을 노래하는 파두는 목소리와 기타의 음악이다.
평생 파두에 헌신한 아말리아는 일흔의 나이에도 파두를 쉬지 않고 부르며 무려 170여종의 음반을 남기며 79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포르투갈음악 파두
그리스 신화의 영웅 오디세이가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포르투갈의 항구도시 리스본. 이 도시의 오래된 사연들을 담고 있는 바이후 알투(Bairro Alto)와 알파마(Alfama) 지역의 좁은 골목길 사이로 내린 밤은 바다처럼 깊고 검푸르다. 리스본 시내와 대서양이 펼쳐진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는 파두 하우스로 불리는 레스토랑들이 있다. 검은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 가수는 포르투갈 기타의 청승맞은 음색을 따라 이베리아 반도 끝자락에 드리운 운명을 절절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바다를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살아온 리스본 사람들의 그늘진 삶과 진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들은 시간이 깊어갈수록 더욱 큰 울림으로 이 도시의 밤을 떠돈다. 스페인의 플라멩코와 함께 이베리아 반도의 대표적인 음악으로 관심을 받아 온 파두(Fado)는 운명의 굴레와도 같은 바다라는 환경과 영욕(榮辱)의 역사로 인해 쌓인 포르투갈 사람들 특유의 한의 정서를 대변하는 음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포르투갈 파두 - 바다를 향한 그리움의 노래 (월드 뮤직, 황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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