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안 보여 분실한 줄 알았는데
세상에...가구 뒤로 넘어가 몇 년째 방치되어 있었네요.
진짜 딱 한번 들었어요.
백 뚜껑 안쪽(6-7번째 사진)은 스웨이드가죽이라 괜찮은데 (스웨이드의 결이 희끗희끗해보이는 건 조명 때문으로 실제로 보면 깨끗)
백 내부(8번째사진)가 합피(사용 안 하면 벗겨짐)라 몇년동안 방치된 탓에 벗겨지네요ㅠ
명품 백 복원하는 데 알아보니
감쪽같이 복원 가능하고
수선비(10만원 정도 든다 함) 감안해서
싸게 내놓습니다.
수선해도 반도 안 되는 값에 새 백 하나 득템하세요~
끈이 탈착, 사이즈 조절도 되어
끈없이, 또 숄더로, 미들백...다양하게 코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