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의 말을하면

중고건전지입니다.

하지만,
아무 문제 없으니
그냥 쓰셔도 되십니다

오랜기간 쓴것도 아니고
약간 쓴정도에 불과합니다.

만약에 만약에
중고인 관계로
기계가 동작이 안됐다하면

말씀주세요.

아예 새거를 구매할 비용을 보내드릴게요.

대신 새거를 받을 뜻으로 거짓으로
작동안된다 하시는분들 있다면

제가 그런분들 평생 저주할거예요.

제가 극렬하게 증오할겁니다.

정말로 정말로
그런분들 천벌받을 겁니다.

채팅 안합니다. 연락주세요.

공일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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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읽으시면
좋지만 안읽으셔도 됩니다.

어느분과 거래가 성사될뻔하다가
무산돼서 하는 말입니다.

이거 끝까지 읽고 판단하세요.
글 읽기 귀찮해서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지 마시구요.

사실 사용해도 별일 없는데

중고라는 말에 민감해서

혹시나 무슨 일이 날까봐
그러시나봐요

폐건전지라면
제가 밥먹듯이 도서관 가는데
그곳 건전지함 수거통에 버리면

손쉽게 끝날일인데

왜 굳이 당근나눔에

올렸을까요?

그동안 몇분이 나눔받았는데
많이 줘봐야 4개까지
주고 그이상은 안줍니다.

왜냐하면 불필요하게 방치가
될까봐

그렇게해서
개수는 줄어들고

있는데 아직도 여러개가 남아있는

상태이고 저는 그정도까지

필요가 없어서요

그래서 나눔하는거고요.

멀쩡한 건전지 폐건전지통에
버리면 아깝잖아요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품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이 공짜를 좋아하면서 심지어

신품을
원하시더라고요

그러면 차라리 매점가서 포장도 안뜯은
새거를 사시지

왜 공짜이면서 신품이어야할까요?

필요없는 골치덩어리 방치되니까
어서 치워줬으면 했는데
그게 무산되니

기분나빠서 성토하는거 아닙니다

건전지가 수백 수천개 있는것도 아니고요

더구나 이게 자동차 배터리만 합니까?

제 한주먹도 안됩니다.

제 방의 수만분의 일도 안되고 어디놔도도
눈에 띄지 않을정도로 경미합니다.

공짜를 너무 날로 먹으려는

세태가 안타까워서 한말씀 드렸네요.

여기까지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