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Demeulemeester 앤드뮐미스터
Hilde Over the knee boots
37

구매해서 단시간 두번 신은 앤드뮐미스터 힐데 오버더니 부츠예요.

부츠 사이즈는 37이고 저는 240 정사이즈 신는데 잘 맞아요. 36-37 잘 맞으실 것 같아요.
날렵하게 깎인 적당한 높이의 굽 덕분에 착용감도 좋아요.
다리도 한층 길어보이고 키도 커지고요 ㅎㅎ

오버더니부츠 좋아해서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긴편이에요.
가죽이 곱지 않고 뭔가를 페인팅 한듯 거칠게 가공되어있어서 한층 더 스타일리쉬 합니다.
부츠 라인도 잘 빠졌어요.
너무 얄쌍하거나 너부대대 하지 않아서
다리 정말 곧고 길어보여요.
스커트나 미니드레스, 쇼츠, 이미지처럼 오버사이즈셔츠, 자켓류랑 정말 분위기 찰떡이에요.
멋지지만 어딘가 섹시하고 퇴폐미가 흐르는 ㅎㅎ
그렇지만 하드코어 느낌은 아닙니다.

암튼 멋진 부츠라 소장하고 싶지만
집이 포화상태라 옷장을 비워봅니다..🥹

박스(배송 과정에서 손상있었음), 더스트백 있어요.
상자가 커서 직거래 선호하고
예약금 3만원 있습니다. :)

실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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