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作
종이에 수묵채색
작품 80.5 × 45.5
액자 97 × 62

참신한 구도의 작품입니다.
가운데에 습지 섬을 두고 오리들(기러기인지? 고니인지도?)이 위아래 댓귀로 배치되었는데 포지티브와 네가티브의 개념일까요?
한마리 한마리의 표정이 아주 재미있고 자연스러운데 그 필맛이 대단히 맛깔납니다.
이런 그림은 멋스런 안목을 필요로 하지요.
차실이나 어느 운치있는 공간에 걸면 훌륭하겠습니다.
미사용 작품에 새 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