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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h s67 ssh 일렉기타 팝니다.

    취미/게임/음반 ·

    3,000,000원

    Nash 67 ssh 판매합니다. 내쉬 핫하죠… 계속 해서 가격이 오르는 그 기타입니다. 현재 한국에 풀린 매물 품절이고. 중고가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사양이면 500가까이 주고 6개월 정도 기다려야 수령이 가능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19살부터 지금까지 저의 곁을 책임져 준 분신과도 같은 기타를 판매합니다. 16년 12월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픽업은 룰라 라지헤드에 로즈우드 하드레릭에 악어가죽무늬 케이스까지 더블 페인팅 이외에 모든 옵션들이 다들어가있는 커스텀 제품입니다. 룰라에서 나오는 프론트, 미들의 비음 험에서 나오는 힘찬 리어 사운드 퍼즈든 드라이브든 디스토션이든 주는대로 다 소화해버리는 미친듯한 톤 가변성 라이브 내내 안정적인 피치 국밥 마냥 든-든했던 성능을 보여준 기타입니다. 사운드 예시는 예전에 교회에서 활동했던 것들로 올립니다. 다만 핸드폰으로 녹음한거라 음질이 다소 좋지 않다는 점 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디자인은 또 얼마나 이쁜지 그냥 레릭처리 된게 아니라 투명 페인팅 위에 검은색 테인팅을 칠해 레릭의 단계가 3-4단계로 나뉘어 깊이를 더하고, 헤드쪽에 블루스 기타리스트들의 전유물 스모킹 마크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거무칙칙한 갈색의 톨토이즈가 아니라 레드톨토이즈가 주는 팬시함은 위에 설명드린 레릭과 검은색의 페인팅을 더 살려줍니다. 그리고 포인트로 넥 과 바디 사이의 스크레치는 야성미를 더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죠. 마이클랜도를 동경하는 저에게 이보다도 더 완벽한 기타는 없습니다. 관리는 걱정하실 거 없습니다. 이전에도 올드야마하 usa 퍼시피카, 건담 펜더 레릭 커스텀 모델, 깁슨 히스토릭 등등 연식이 되거나 민감한 녀석들을 관리해왔었습니다. 한 여름에는 온습도 관리 해주며 밖에 온습도 신경쓰면서 방 온습도 관리해왔고, 한 겨울에는 난방 열 신경썼으며, 손에 땀이 안나는 체질이여도 매일 줄, 프렛 닦아주었습니다. 앞으로 한 평생 사용한다는 마음 가지고 정말 신경 많이 썼습니다. 교체 내역, 수리 내역 하나 없이 순정 그대로 입니다. 이런 날을 상상도 안하고, 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놓아줄 떄가 찾아왔습니다. 이 글도 몇번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 했는지를 모릅니다. 교환은 절대 받지 않습니다. 그저 돈이 필요합니다. 네고? 거짓말이여도 좋으니 정말 납득할만한 이유있으신 분 들만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정말 아끼는 기타, 차마 말못할 상황에 팔아야한다는 상황이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평소 중고와 다르게 감정이 격해진 것 같네요. 부디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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