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낮춰 내놓습니다.
부산 일광신도시고, 카키색 오크돔과 블로우셀터 입니다.

그라운드 시트는 아예 한번도 안 썻고, 우레탄 창 펼쳐서 달아보고 저는 스텔스 캠핑하는 이유로 바로 접어놨네요.

아시다시피 번호표 뽑고 기다려도 사기 힘들다는 텐트라고 엄청 자랑하던데요..

아내가 참 징글 징글하게 정화수 떠 놓고 기도를 드리더니, 운 좋게 구매하게 되었는데

장사를 시작하고 나서...........캠핑 갈 일 자체가 안 생기네요. 얼추 1년 가까이 방치해 뒀어요. ㅜ.ㅜ

솔직히, 너무 무거워서 짐꾼인 제 입장에선 비추였던 텐트긴 합니다만... 면텐트 특성상 겨울에 결로가 안생겨서 좋았네요.

일단, 설치하기가 참 쉽다는 장점도 있긴 한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너무 무거워서... ㅎㅎㅎ

힘 좋은분이 꼭 필수로 계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암튼, 앞으로 캠핑 갈일 없을듯 하니 이럴꼬묜 걍 팔자, 싶어서 합의보고 올려봅니다.

3번인가 4번인가 피칭 했구요. 마지막 걷을때 마침 콤프레셔가 있어서 싹 불어서 걷은걸로 기억합니다.

방습제도 툭 툭 넣어서 접어 박싱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먼지는 묻어 있겟지만요..

아. 그 중앙봉에 십자가처럼 매달 수 있는 4웨이 랜턴걸이?? 그것도 드립니다.

또 선물로. . 1인용으로 코스트코에서 산 파란색 계통 에어매트가 있는데요.

출장갈때 쓰려고 사서 아주 아주 잘 썻는데 2인용을 직원들이랑 단체로 구매하면서 안 쓰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1개 있는거 선물로 드리겟습니다.

무게가 이만저만 아닌지라, 무조건 직거래 할 생각이구요. 택배로 하신다면, 아마도 화물로 보내드리게 되지 싶습니다.

파손은 안되겟지만, 택배는 무게땀에 안 받아줄꺼 같아요.

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텐트 관련으로 구매한 가격만 22년도에 300 넘게 준걸로 아는데요.

어쨋든 서너번 썻고 중고는 중고니까. 270에 올려 봅니다. ㅎㅎ 찔러보기 하지 마세요.

불빵 같은 것도 없고 얼룩 먹은 것도 없습니다. 낙엽은 좀 섞여 있을지도 모르겟네요. ^^

피칭 사진은 없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인터넷에 있는 사진 걍 가따 올립니다.

어차피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은 텐트 모양 다 아실테니 의미 없을테지만요 - -;;;;;;

안전결재든 직접결재든 상관 없구요.. 솔까말 저희한테는 더이상 필요 없는 텐트라..

필요하신 분께 보내드리는 마음으로 판매하니까..

혹시나 필요하신 다른 캠핑 장비 있으시면 말씀주시면 있으면 걍 같이 드릴께요.

4웨이 랜턴봉. (정말 유용하게 정말 잘 썻습니다)

이거 1인용. 땅땅하진 않고 푹신해서 아이들은 편한데 솔직히 어른들은 좀 울렁 울렁합니다. ㅎㅎ

우레탄..... 겨울캠핑하시는 분들은 필수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