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에선 너무나 유명한 성경학자인 박윤선 목사는 여러 권의 성서주석을 했고, 모두 고전반열에 듭니다. 40년에 걸쳐 1979년에 69권의 주석전집을 완성했는데 이 전집의 영인본이 50만원 가량합니다.

1949년 발행 <<계시록주석>>은 그 첫번째 주석의 초간본이고, 계시록은 특히 교계의 관심이 쏠리는 종말론 주제입니다. 시중에선 발견할 수 없는데, 집정리하다가 제게 있는 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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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만 보시려면 스테디셀러로 새로 나온 재발간 책이 4만원선에 있어요. 이 초간본은 박물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