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37만원인 이 구두를 패밀리 세일에 불려가서 70%할인된 가격인 711000원에 하나 남은거 구매했어요.
세일… 혹은 하나밖에 없다하면 왜그리 사야될것 같은지, 둘다 충족하는데다 아름다운 자체에 홀려
연주할때 신어야지 하고 고민없이 데려왔는데..애낳다 시간은 흐르고 노 연주.
매장에서 신어보고 집에서 신어본게 다인채로 현재가 되었어요. 상상도 못한 전개로 결국 상황 파악하고 보내기로 결정.

웨딩촬영때나 연주때, 블랙이나 그린 빨간 혹은 파란 드레스 입고 신으면 예쁘겠어요~
조명에 하염없이 빛날듯.

제가 살없는 240인데요,
대부분 240 신고, 토즈처럼 디자인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신발은 36.5(235) 신기도 해요.
얘는 소재가 메쉬라 그런지 살짝 끼는듯 불편하지 않게 쑤욱 들어가 맞아요.
살있는 발 235나 저처럼 보통볼에 살없는 발 240이 맞는거라는 의견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좋은자리에서 빛나길 기대합니다~~^^

***사셔서 더 비싸게 되팔지 말아주세요. 좋은분이 예쁘게 신었음 하는 마음으로 올리니 부탁드려요.
***이미 떠나보내려 맘먹은 아이, 취소환불 안되고 서로 약속을 위해 일정금액 예약금 받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