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A x Buried Alive 스타디움자켓

2011년 FW에 FILA 100주년 기념으로 국내 스트릿 1세대 브랜드 Buried Alive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발매된 스타디움 자켓입니다. 해당 캡슐 콜렉션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이고요. 100사이즈는 매물로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도 95로 가지고 있다가 판매하고 몇 년만에 겨우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출시가격은 50만원 언저리였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초창기 옥근남 디렉터 시절의 베리드 얼라이브 특유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자켓입니다. 등판의 노 네고시에이션 위드 이블 레터링이나 다양한 패치가 멋집니다. 옷 자체만 놓고도 워낙 멋진 제품이지만 이사 관계로 정리해봅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주머니 주변이나 손목 근처에 사용감이 있습니다. 구의동 제니스병원 근처에서 직거래합니다.

• 브랜드휠라X베리드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