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누스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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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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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의 창’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로마의 병정 롱기누스가 옆구리를 찔러 죽음을 확인했다는 ‘운명의 창’이다. ‘이 창을 손에 넣는 자, 세상의 권력을 얻으리라.’라는 전설에 따라 샤를마뉴에서 히틀러까지 고대로부터 수많은 권력자와 야심가들의 추적을 받아 왔던 이 창은 현재 오스트리아 호프부르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나 연대 측정을 통해 진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이견이 나타나면서 진의 여부가 미궁에 빠져 있다.
그리고 오늘, 그 신비의 베일을 벗고 진짜 롱기누스의 창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티칸의 특별 탐사팀에 의해 이스라엘 므깃도 유적지, 말세를 뜻하는 벽화로 장식된 어두운 교회 안에서 발굴된 롱기누스의 창. 그러나 정체모를 자들의 습격으로 탐사팀은 끔찍하게 암살당하고 창의 행방은 묘연해지는데. 나타나자마자 죽음을 부른 운명의 창, 그 창의 끝이 가리키는 곳은 어디인가.
현대의 유전자 공학이 초래한 ‘금기의 상실’과 서구 2,000년 기독교의 비밀을 간직한 바티칸 궁정의 어둠이 생생하게 그려진 문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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