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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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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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적 추리작가 미네스의 장편 추리소설. 잡지사 편집자로 일하다 마흔 살의 나이에 소설가로 데뷔한 지은이는, 첫 작품으로 영국추리작가협회에서 주는 존 크리시상(신인 장편부분)을, 두 번째 작품으로 에드거 앨런 포 상을, 세 번째 작품으로 골든 대거상을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미네트 월터스의 아홉 번째 소설이자 두 번째 골든 대거상 수상작인 <폭스 이블>은 그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소설에서 작가가 집중하는 것은 단순히 사건의 진상이나 범인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긴장된 공기를 조성하고 인간 마음의 어두운 영역을 파헤치는 것.

2001년 영국의 시골마을 센스테드, 소수의 가족만이 상주하고 도시 사람들의 주말 별장만이 빼곡한 작은 마을이다. 어느 날 장원 저택의 안뜰에서 제임스 로키어-폭스 대령의 부인 에일사가 죽은 채 발견된다. 이 죽음을 계기로 로키어-폭스 가문의 어두운 가족사와 감춰왔던 비밀이 차례로 드러난다.

한편 폭스 이블이라는 사내가 이끄는 부랑자들이 마을 빈터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이기적이며 서로를 끊임없이 경계하고 헐뜯는 마을 사람들은 에일사의 죽음에서 시작된 기묘한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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