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서첩 “기북희묵”(서재 한 모퉁이의 하찮은 선비의 글씨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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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한주샘
대설한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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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서첩 “기북희묵”(서재 한 모퉁이의 하찮은 선비의 글씨를 뜻함)

기타 중고물품 ∙

190만원

본 서첩의 양식에 따르면 먼저 앞면에 본인의 호(학음를 써서 누구의 것이라고 표현이 되어있어 혹 “윤순” 이 아닐까 추정해보지만
초서체를 해석해보면 진사시에 합격해
성균관에 입학해 공부를 하였고 글씨가 신묘하였다고하고 젊은 나이에 졸하였다고 하여 윤순은 아닌것 같읍니다. 참고로
윤순은 시문은 물론 산수·인물·화조 등의 그림도 잘하였다. 특히,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글씨의 대가로 우리나라의 역대서법과 중국서법을 아울러 익혀 한국적 서풍을 일으켰다. 그의 문하에서 이광사(李匡師) 등이 배출되었다. 서풍은 왕희지(王羲之)·미불(米芾)의 영향이 많은데, 그의 필적을 보면 소식(蘇軾)체로 쓴 것도, 동기창(董其昌)체에 가까운 것도 있다.
조선중,후기에 쓰여진 서첩으로 조선시대의 서첩양식을 잘 따른것으로 평가되는 서첩입니다.
수백년 내려온 서첩이므로 약간의 흠은 존재하나
감상하기에는 아무 지장없는 양호한 서첩입니다
조선시대서첩으로 귀한서첩입니다 선비의 풍류가깃들여져 있는
예서 전서 해서 초서체가 쓰여져있읍니다
관심있으면 톡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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