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가실 분들이 구입해서 쓰는 카드죠?

구입하려면 대만돈 100 들어갑니다. 잠깐 며칠 쓰려고 구입하기는 아깝죠. 그래서 보증금 받고 빌려드리고 반납하면 환불해 드립니다.

총 4장 갖고 있습니다.

보증금은 대만돈 100+현재 카드 잔액으로 합니다. 적용 환율은 크게 오르지 않는 한 40으로 고정합니다. 즉 잔액이 현재 1인 카드라면 4040원인 거죠.

반납 때는 역시 대만돈 100+반납 때 카드 잔액으로 돌려드립니다. 단 충전한 걸 다 못 써서 잔액이 처음보다 늘어나는 경우는 그냥 제가 받은 돈만큼만 돌려드립니다(차액은 제 수고비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납 때 잔액이 음수가 되는 경우는 환율 50으로 계산하겠습니다(음수가 되면 재사용 때 번거로워서 그렇습니다). 즉 반납 당시 잔액이 -50이라면 4000-50×50=1500원만 환불합니다. 잔액이 처음부터 음수인 카드를 빌려가시는 경우는 별도 협의합니다.

즉 잔액을 처음과 같이 맞춰서 반납하시면 사실상 무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전에 중고나라, 번개장터에서 이런 식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셨습니다. 당시는 제가 당근을 안 쓸 때여서요.

직거래 명학역에서 가능하고 가끔(주로 주말) 서울 숭실대입구역에서 가능합니다. 제가 두 곳을 오갑니다.

현재 빌려가신 분이 계셔서 3월 이후에 가실 분만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