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쯤 7만원에 구매했는데 아시다시피 2년간은 외출을 거의 못해…실착은 6-7회 정도입니다.

출퇴근용으로 쓰려고 샀는데 업무에 주로 쓰는 패드 넣기엔 좀 빡빡해 교회가방으로 몇 번 썼습니다.
단정하게 정장에도 어울리고 청바지에 블라우스같은 캐주얼 페미닌한 스타일에도 어울립니다.
토트 핸드백 겸용으로 어깨끈 탈부착 가능하며 어깨끈은 세번 썼습니다.
실착은 몇 번 안됐는데 각진 모양이다보니 한 쪽 모서리 기스가 있습니다. 까짐에 민감하신분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사진으로 한 번 봐주셔요.
가운데 금장잠금쇠는 돌림식이라 몇 번 안써도 자국이 남았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좋아하던 가방인데 평소 이것저것 짐이 많아 큰가방을 주로 들다보니 손이 많이 안가서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쓰일거 같아 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