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빌리 보스코프스키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엔나 왈츠의 품격> (1980,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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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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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빌리 보스코프스키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엔나 왈츠의 품격> (1980, Japan)

취미/게임/음반 ∙

15,000원

‘비엔나 왈츠의 황제’라고 불렸던 빌리 보스코프스키의 지휘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반입니다.

이제는 지구촌 최고의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이벤트로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매년 1월 1일 정오에 열리는 ‘빈필 신년 음악회’가 있지요.
지금 ‘빈필 신년 음악회’는 매년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번갈아 가며 지휘를 하고 있지만, 그러기 전 25년 동안(1954~1979)에는 빈필 악장 출신이었던 빌리 보스코프스키가 이 ‘빈필 신년 음악회’를 맡아 지금의 위치까지 자리 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바이얼린을 연주하면서 활과 바이얼린을 이용하는 그의 지휘모습은 ‘우아함’ 과 기품 그 자체였죠.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오스트리아 정부는 국장으로 예우를 다 했고 빈 필도 왈츠 모음집을 그의 영전에 바쳤다고 합니다.

이 음반에는 ‘신년 음악회’에서 거의 매년 빼 놓지 않고 연주되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피치카토 폴카’ ‘빈 숲 속의 이야기’ ‘오스트리아의 마을제비’ ‘황제왈츠’ ‘트리치 트라치 폴카’ 등 대표적인 왈츠와 폴카가 녹음되어 있습니다.

빌리 보스코프스키 지휘의 국내 라이센스(계몽사 EMI) 왈츠음반과 곡들이 겹쳐서 수입음반을 우선 내 놓습니다.

음반상태는 음질에 큰 영향없는 연흔 조금 있습니다. 다만 B면 첫곡(오스트리아의 마을제비)에 기스에 의한 약한 틱 잡음이 좀 있습니다.
자켓상태는 오비(띠지) 포함해서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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