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멈춤 STAY난 행복 따위 구걸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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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멈춤 STAY난 행복 따위 구걸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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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 멈추다. 돌아오지 않다. 그리고…….

남미여행기 <1만 시간 동안의 남미>를 저술한 여행작가 박민우의 『행복한 멈춤 STAY』. 스스로를 글 광대로 여기는 한 여행작가가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자유로운 영혼만 달랑 짊어지고 떠난 여행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터뷰집이다. 여행하는 중에 들른 낯선 곳에 그대로 머물러버린 13명의 긴 만남과 9명의 짧은 만남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경쟁'과 '성공', 그리고 '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한 발짝 물러선 채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똑같은 삶'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조금 다른 삶'을 열망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서도록 이끌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산 듯이 답답했던 사람들에게는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 멈추고 쉬는 삶도 꿈꿔보라고 권한다.

목차소개

시작하다 : 경쟁의 가속도에서 멈출 수 있는 용기

긴 인터뷰
“내 아이들이 성공한 ‘승자’가 되기보다는, 삶의 진실을 이해하는 ‘패자’가 되길 바랍니다”
_나딘, 39세, 스위스
“제 일생 마지막 장소가 바로 이곳입니다”_ 키이쓰, 42세, 뉴질랜드
“놀기도 바쁜데, 출세가 다 뭐야?”_알렉스, 42세, 프랑스
“절망의 끝엔 새로운 길이 있어. 그 길에서 난 자전거를 탔지” _ 하치, 70세, 미국
“제가 미친 건가요? 똑같은 꿈을 꾸는 세상이 미친 건가요?” _ 남지우, 41세, 한국
“증오와 원망은 당신을 위로할 수 없어요” _몰리, 57세, 미국
“아낌없이 퍼주고 나면 친구가 생겨요.
돈이 바닥나도, 웃음은 넘치죠.” _데이빗, 38세, 오스트레일리아
“난, 행복 따위 구걸하지 않아!” _킹공, 45세, 프랑스
“남을 돕는다고? 그건 나를 돕는 거야” _이찌, 37세, 이스라엘
“삶, 도망가지 말아야 할 이유가 너무 많지” _파라즈, 52세, 이란
“사랑을 믿는다면 두려움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야” _신디, 28세, 네덜란드
“놓쳐버리는 사랑은 있어도 너무 늦은 사랑은 없어요.” _힐러리 클린턴, 70세, 영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 순간,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었어.” _서석봉, 50세, 한국

짧은 인터뷰
“가도 또 가도 좋은 건 자연밖에 없죠” _홍제이, 46세, 한국
“빚을 져도 이곳에서 살 수만 있다면 좋겠어요” _ 메이, 31세, 중국 내몽고
“모두가 꿈꾸는 세상의 초석이 될래요” _샤웨위왕, 23세, 중국
“히치하이킹이 불안하지 않느냐고요? 이게 진짜 여행이죠” _알렉스, 23세, 미국
“새로운 곳에선 새로운 꿈이 생겨요”_크리스, 23세, 스위스
“맛있는 빵집 아줌마로 따리에서 꽤 유명하다고요” _까린, 62세, 독일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예술인을 돕고 살아요” _미카엘, 40세, 프랑스
“돈 되는 일만 하고 살 순 없잖아요” _리치, 42세, 영국
“여자 친구 찾아 왔지만 한국 여자, 너무 예뻐요” _ 플로, 22세, 프랑스

마치다 : 허무함이 아니라, 그리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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