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국립박물관 모티브가 된 사막장미

사막에서 자연의 힘에 의해 생겨난 돌입니다. 오래전에 아프리카에서 가져온 겁니다.

요새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서 관광지에서 상품으로 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모래장미는 사막의 모래 깊은 곳에서 오랜시간 압력과 열과 그밖의 화학적 작용이 모래를 뭉쳐서 마치 장미를 닮은 돌 덩어리를 만들어 냅니다.

만들어진 모양이 마치 장미를 닮았다고 장미석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모래가 변한거라서 일반 돌처럼 무게가 나갑니다. 요거는 약 4kg 됩니다. 그러나 경도는 약합니다. 만지면 돌가루가 손에 살짝 묻어 나옵니다.

장미석은 온란인 쇼핑몰에서 쉽게 못찾겠네요.
수입해서 파는 상인이 없나봅니다.

그래서인지 돌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보석처럼 대접받는다는 말도 떠돕니다.

모래장미는 '진심으로 바라는 소원을 이루어지게 해주는 사랑과 지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꽃말과 유사한 '돌말'이라고 해야 할까요?

물이나 자외선에 약해서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사진에서 약간 하얗게 보이는 부분은 마모가 생긴부분입니다.

카타르를 대표하는 국립 박물관이 사막장미를 모티브로 지어졌는데 너무 어려운 설계로 인하여 세계 어떤 건설사도 포기했었는데 현대건설이 완공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유튜브에서 카타르 국립박물관을 검색해보세요.

돌의 의미가 꼭 마음에 와닿는 분은 톡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