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판매해 봅니다 설명이 좀 길건데요.. 어머니 고등학생 때 외할아버지께서 유럽에서 미래 사위 주려고 사셨던 시계라고 합니다 1950년대 후반이고 당시 한국 일반 집한채값 이상이었다고 하시네요 혹시 이 브랜드 모르시면 네이버 검색하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결혼 후 아버지께서 초반에만 차시고 금고에 오래 보관되었던 시계입니다 6개월전 어머니께서 저한테 주셨는데 아시는 곳에서 50만원에 오버홀하고 악어가죽 줄 70만원 주고 바꾸셨다고 하시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아는 샾도 오래되서 그런지 오버홀이 아주 잘된것 같지 않고 시계 페이스 안쪽 청소도 안되어있다 하네요 제가 아는 곳에 다시 보여드리니 70만원 주면 내외부 깨끗이 청소 된다고 하네요 암튼 지금은 태엽주면 잘갑니다 아버지 차셨을 땐 한국엔 2점 있는 것으로 알고 계셧고 워낙 오래된 시계라 태엽이고 방수도 안됩니다 근데 너무 이뻐서 고민했는데 제가 시계가 너무 많은데 방수가 안된다니 자신도 없고 물려받았는데 가보도 아니고 찰 것도 아니어서 판매합니다 아는 곳 몇군데 문의하니 2천 이상에서 매매될거라 해서 가격 책정했구요 팔리면 보태서 어머니 가방 하나 사드리려고 해서 네고 안하려 합니다 ^^ 앞으로 가격 내려갈 일은 없어 보입니다 고가 제품이라 혹시 가품 걱정 있으시면 서울 안에서는 원하시는 곳에 같이 가서 판정받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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